'아맛' 박슬기, "새벽 3시까지 만든 이유식 있는데"...시판 이유식 먹인 남편에 폭발

입력 2020-11-11 00:03   수정 2020-11-11 00:05

'아내의 맛'(사진=방송 화면 캡처)

박슬기와 남편 공문성이 이유식 공방을 벌였다.

10일 방송된 TV조선 ‘아내의 맛’에서는 남편 공문성의 무심함에 폭발한 박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.

이날 박슬기는 스케줄 소화 후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. 아수라장이 된 집안에 들어선 박슬기는 딸 소예가 우유량을 확인했고 반 이나 남은 우유에 속상해했다.

이후 식탁 위에 놓여진 시판 이유식통을 발견한 박슬기는 공문성에게 폭발했다. 전날 새벽에 만들어 둔 엄마표 이유식이 있었지만 남편이 시판 이유식을 먹인 것.

화가 난 박슬기는 "이유식 사 놓은거 말고 새벽에 만든 거 먹이라고 하지 않았느냐. 어제 얘기하지 않았나. 새벽 세 시에 만들어 둔거다"라며 남편을 다그쳤다.

신지원 한경닷컴 연예·이슈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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